위치타 주립대학에서 투수였던 샘 힐리어드는 3학년때 야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5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15라운드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샘 힐리어드는 2019년에 AAA팀에서 35개의 홈런과 22개의 도루를 기록하면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샘 힐리어드는 27경기에 출전해서 0.273/0.356/0.649, 7홈런, 13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6피트 5인치, 238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2019년에 24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는 스피드를 바탕으로 쿠어스 필드에서 중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어깨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타석에서는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많은 삼진을 당하는 것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메이저리그에서는 레그 킥을 수정하는 선택을 하면서 스윙 궤적이 개선이 되었고 파워의 하락없이 컨텍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과 파워를 갖고 있으며 외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투수에서 야수로 변신한 선수로 삼진을 줄인다면 주전급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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