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체력훈련코치인 앨런 토마스의 아들인 알렉 토마스는 2018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19년에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매우 빠르게 지도한 것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알렉 토마스는 A+팀 포스트시즌에서 끝내기 2루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2019년에 114경기에 출전해서 0.300/0.379/0.450, 10홈런, 55타점, 15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큰 레그킥을 사용하는 선수이며 타격전에 손의 움직임도 많은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꾸준한 스윙 궤적을 보여주면서 많은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구종에 상관없이 강한 타구를 잘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타격에서 공격적인 어프로치를 보여주면서 많은 삼진을 당하는 편이지만 볼넷도 역시나 많이 골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작은 체격에 비해서 놀라운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메이저리그에서도 현재와 같은 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스카우터들은 한시즌 12~1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아마도 한시즌 20개가 넘는 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견수로 뛰는데 부족힘이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여전히 평균이하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어깨도 개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애덤 이튼 또는 존 제이와 같은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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