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로건 길버트는 이후에 피칭을 하지 않았지만 2019년에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9년 시즌을 AA팀에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135.0이닝을 던지면서 2.13의 평균자책점과 0.95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시애틀 매리너스의 올해의 마이너리그 투수로 선정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92~93마일의 직구는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6마일) 인상적인 익스텐션과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고 있는 직구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변화구는 꾸준함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피칭 감각이 좋기 때문에 개선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커브볼은 72~77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11-5시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78~84마일의 슬라이더는 10-4시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변화구들이 대체적으로 평균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성장한다면 평균~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은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꾸준하게 던지는 것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긴 스윙을 갖고 있는 투수지만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평균이상의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미래에 솔리드한 3~4선발투수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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