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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호세 우르퀴디 (Jose Urquidy)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 2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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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출신인 호세 우르퀴디는 2015년에 휴스턴과 계약을 맺은 선수로 상대적으로 무명의 선수였지만 2019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합류할 수 있었고 월드시리즈 4차전 승리투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2019년 전에는 호세 루이스 에르난데스 (Jose Luis Hernandez)로 알려졌던 선수로 2017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2019년까지 A리그이상에서 공을 던져본 적이 없는 투수였다고 합니다.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41.0이닝을 던지면서 3.95의 평균자책점과 1.10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팜에는 호세 우르퀴디보다 빠른 공을 던지는 선수가 많으며 더 좋은 변화구를 던지는 투수도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꾸준한 로케이션과 플러스 등급의 컨트롤,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피칭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2~94마일의 직구는 최고 97마일에 이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82~84마일의 체인지업은 인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의 움직임이 좋기 때문에 연속해서 던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적인 슬라이더와 겨우 평균적인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우타자들에게 멀어지는 공으로 낮은쪽 스트라이크존에서 멀어지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특출난 구종을 갖고 있지 못하고 이미 완성형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타자들을 어렵게 만들수 있는 다양한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컨트롤을 고려하면 솔리드한 4~5선발 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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