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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벤 테하다 (Ruben Tejada)와 계약을 맺은 토론토 블루제이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 19.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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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오늘 내야수인 루벤 테하다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과거에 뉴욕 메츠의 내야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2015년까지는 메츠에서 주전급 내야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지만..부상을 당한 이후에은 메이저리그보다는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일이 더 많은 선수입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루벤 테헤다는 메이저리그에서 겨우 83경기에 출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0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메이저리그팀에서 뭔가 보여주는 것을 기대하는 것은 힘들어 보이고 AAA팀의 내야 뎁스를 채워주는 역활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2020년 스프링 캠프에 초대가 되는 계약이라고 합니다.

 

2019년 시즌은 고향팀이라고 할수 있는 뉴욕 메츠의 마이너리그팀에서 주로 뛰면서 75경기에 출전해서 0.333/0.409/0.481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시즌중반에 잠시 뉴욕 메츠의 부름을 받기도 하였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6경기에서 9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것이 전부였습니다. (딱 9일간 메이저리그 소속이었습니다.) 과거 메이저리그에서는 유격수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인데 2019년에 뉴욕 메츠의 AAA팀에서는 유격수보다는 3루수로 더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유격수/2루수/3루수 수비가 모두 가능한 선수이고 솔리드한 수비 수치를 보여주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AAA팀에서 유틸리티 선수로 활용하기에는 좋은 선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1989년생인것을 고려하면 야구에 대한 열정을 가고 있는 선수라고 말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LA 다저스의 팬으로 루벤 테하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질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루벤 테하다의 커리어가 급격하게 기울기 시작한 것이 바로 2015년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때 체이스 어틀리가 공격적으로 슬라이딩을 하면서 충돌을 하였고 정강이 뼈 골절상을 당한 이후이기 때문입니다. 2015년에 뉴욕 메츠에서 0.261/0.338/0.350의 성적을 기록하였던 루벤 테하다는 이후에 뉴욕 메츠에서 방출이 되었고 떠돌이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야구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메이저리그 복귀를 시도하고 있는 것에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당시에 더블 플레이를 막기 위한 슬라이딩이었다고 말을 할수도 있겠지만..너무 공격적인 슬라이딩이기는 했습니다. 체이스 어틀리와 뉴욕 메츠와의 악연을 고려하면..) 최근에 점점 늘어나고 있는 파나마 출신의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는 9년간 663경기에 출전해서 0.250/0.324/0.317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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