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세스 비어 (Seth Beer)의 스카우팅 리포트

크렘슨 대학에서 인상적인 타격을 3년간 보여준 선수로 0.321/0.489/0.648, 56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98개의 삼진을 당하는 동안에 2배에 가까운 180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순수 컨텍능력 및 전체적인 수비력에 대한 의문이 있었기 때문에 2018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8번픽 지명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면서 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9년에는 꾸준한 공격력을 보여주면서 AA팀에 도달할수 있었고 잭 그레인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애리조나 디백스로 이적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55 | Run: 35 | Arm: 45 | Field: 40 | Overall: 50

 

좌타석에서의 스윙 매커니즘을 조금 수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스윙의 구멍이 약간 개선이 되었고 프로에서 꾸준한 파워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189경기에서 38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들어낸 홈런의 절반이 중견수와 좌익수쪽 홈런으로 방향에 관계없이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소한 평균적인 컨텍능력을 바탕으로 갖고 있는 파워를 경기중에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홈런이 많은 만큼 삼진도 많은 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많은 볼넷과 많은 몸에 맞는 공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스피드와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외야수로는 형편없는 수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로 1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비 실책이 많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평균이하의 1루수 수비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내셔널리그팀으로 이적하였기 때문에 1루수 또는 좌익수 수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일단 애리조나 디백스는 1루수로 충분히 뛸 수 있는 선수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