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 5 드래프트를 대비하는 샌디에고 파드레스의 로스터 움직임 예상해 보기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현재 40인 로스터가 꽉찬 구단으로 팀의 유망주들을 포함하기 위해서는 로스터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물론 현재 룰 5 드래프트 대상자가 되는 선수들중에서 특출난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는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8~9월달에 이미 많이 40인 로스터에 합류를 시켜 놓은 상황입니다.) 불펜투수들인 도리스 발데스 (Dauris Valdez)와 레이크 바샤 (Lake Bachar)등는 40인 로스터에 여유가 생긴다면 합류할 1순위들이라고 합니다. 발데스는 6피트 8인치, 221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98~101마일의 직구와 84~87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레이크 바샤는 올해 AA팀의 선발투수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92~93마일의 직구와 평균이상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장기적으로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운동능력이 좋지만 컨텍이 좋지 않은 외야수들인 마이클 겟츠 (Michael Gettys)와 버디 리드 (Buddy Reed)등도 이번에 룰 5 드래프트 대상자가 되며 2015년 드래프트 탑 픽인 오스틴 스미스 (Austin Smith), 그리고 많은 계약금을 받은 쿠바 출신의 호르헤 오나 (Jorge Ona)도 이번에 대상자가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내야수인 에스테우리 루이스 (Esteury Ruiz)와 강속구 불펜투수인 조던 게레로 (Jordan Guerrero)도 룰 5 드래프트 대상자가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40인 로스터에서 제외가 된 제이콥 닉스 (Jacob Nix), AAA팀의 내야수인 제이슨 보슬러 (Jason Vosler), 우완 투수들인 에반 밀러 (Evan Miller), 트레버 메길 (Trevor Megill)도 룰 5 드래프트 대상자가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헨리 헨리 (Henry Henry)도 이번에 룰 5 드래프트 대상자가 된다고 합니다. 대상자는 많은데 다른팀이 관심을 가질만한 확실한 성적을 보여준 선수가 많지는 않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