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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존 독사키스 (John Doxakis)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10. 29.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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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as A&M 대학의 좌완투수인 존 독사키스는 펑키한 투구폼을 갖고 있는 좌완투수로 특출난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디셉션을 갖고 있는 투구폼에서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9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고 112만 7200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A-팀의 선발투수로 뛰면서 32.2이닝을 소화한 존 독사키스는 1.93의 평균자책점과 0.95의 WHIP를 기록하였기 때문에 A-리그에서 13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6피트 4인치, 215파운드의 좋은 몸을 갖고 있는 존 독사키스는 좋은 피칭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특히 시즌 막판인 8월달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16.0이닝을 던지면서 단 2실점만을 하였다고 합니다.) 리그의 타구단 감독에 따르면 매우 세련된 피칭을 하는 선수로 타자마다 다른 공략법을 갖고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최고 94마일가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낮은 팔각도를 통해서 던지는 슬라이더가 가장 좋은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슬라이더와 비교하면 체인지업은 아직 발전이 필요한 구종이지만 피칭 감각을 고려하면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피칭 감각과 구종을 고려하면 미래에 4~5선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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