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월드시리즈에서 5경기 연속 홈런을 만들어낸 조지 스프링어 (George Springer)

MLB/MLB News

by Dodgers 2019. 10. 23. 21:11

본문

반응형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중견수인 조지 스프링어가 오늘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2019년 월드시리즈 1차전 7회에 홈런을 추가하면서 포스트시즌에서 14번째 홈런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단순하게 14번째 포스트시즌 홈런이 아니라 월드시리즈에서 5경기 연속으로 만들어낸 홈런으로 역대 메이저리그 기록지에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지 스프링어는 2017년 LA 다저스와의 월드시리즈 경기에서 4~7차전에서 홈런을 만들어 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덕분에 2017년 월드시리즈 MVP로 선정이 될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이번 홈런은 태너 레이니의 99.2마일의 직구를 받아쳐서 만들어낸 홈런으로 428피트의 추정 비거리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트랙맨 시스템이 활용이 된 이후에 포스트시즌에서 역대 4번째로 빠른 공을 받아쳐서 홈런을 만들어낸 것이라고 합니다. (원래도 직구에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조지 스프링어였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2019년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와 챔피언쉽 시리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조지 스프링어는 오늘 경기에서 2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을 골라내면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타선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한 덕분에 2019년 포스트시즌 성적이 0.184/0.286/0.388로 상승할수 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 커리어 동안에 조지 스프링어는 포스트시즌 44경기에서 0.274/0.360/0.570, 14홈런, 26타점을 기록하면서 상대팀들 투수들을 힘들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시리즈 연속경기 홈런 기록은 레지 잭슨과 루 게릭이 기록한 4경기 연속 경기였다고 하는데..그 기록을 오늘 스프링어가 갱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군요. 만약 내일경기에서도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불멸의 기록이 될 가능성도 있겠네요.

 

오늘 경기에서 2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을 만들어내면서 4번이나 출루를 하면서 선두타자 역활을 100%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였지만..8회 타석에서 최선을 당하는 플레이를 하지 않으면서 오늘 비난을 많이 받았습니다. 홈런성 타구를 만들어내기는 하였지만 타격을 한 이후에 타구를 지켜보는 행동을 하면서 결국 3루타를 만들어낼수 있는 상황에서 2루까지 밖에 출루하지 못하는 상황을 연출을 하였고 결국..추후에 적시타가 나오지 않으면서 휴스턴은 8회에 1점밖에 만들어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경기를 한점차로 내주게 되었습니다. 조지 스프링어의 맹활약이 없었다면 휴스턴이 5:4까지 추격을 할수도 없었겠지만..월드시리즈에서 중요한 1차전에서 최선의 플레이를 하지 않은 부분이 시리즈가 끝날때까지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타구도 애덤 이튼이 잡을 수 있는 타구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