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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2020년 신인 명단 및 계약금

KBO/KBO News

by Dodgers 2019. 9. 2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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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드래프트에서 가장 빠른 순번의 지명권을 갖고 있었던 NC 다이노스였기 때문에 가장 좋은 선수들을 지명할 수 있었습니다. 덕수고의 좌완투수, 정구범, 광주일고 박시원, 야탑고 안인산 모두 1라운드픽 후보로 거론이 되었던 선수들입니다. (정구범은 규정상 불가능함.) 안인산의 경우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였던 선수로 알고 있는데..외야수로 지명을 하였군요. 아마도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아마도 이점이 고려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마산 용마고 우완투수 김태경, 188/95, 계약금 1억 5000만원, 연봉 2700만원
덕수고 좌완투수 정구범, 185/80, 계약금 2억 5000만원, 연봉 2700만원
광주일고 외야수 박시원, 186/85, 계약금 1억 2000만원, 연봉 2700만원
야탑고 외야수 안인산, 182/95, 계약금 1억원, 연봉 2700만원
인천고 우완투수 (언더핸드) 임형원, 186/75, 계약금 8000만원, 연봉 2700만원
배명고 우완투수 강태경, 188/92, 계약금 7000만원, 연봉 2700만원
대전고 우완투수 한건희, 188/100, 계약금 6000만원, 연봉 2700만원
배자고 내야수 김한별, 179/80, 계약금 5000만원, 연봉 2700만원
개성고 내야수 한재환, 180/85, 계약금 4000만원, 연봉 2700만원
군산상고 우완투수 이종준, 191/90, 계약금 3000만원, 연봉 2700만원
동의대 우완투수 노상혁, 190/97, 계약금 3000만원, 연봉 2700만원

 

하위 라운드픽중에서 5라운드 지명을 받은 강태경은 한화 코치인 강인권 코치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신체조건은 좋지만 투구폼이 완성형이 아니기 때문에 성장하는데 시간은 걸리겠군요. 하위라운드 지명을 받은 투수들은 대부분 신체조건이 좋은 선수들입니다. 아마도 신체조건이 좋지만 늦은 라운드 지명을 받을 것을 보면 사실상 원석에 가까운 선수들로 보입니다. 1~2년간 기본기를 교육한 이후에 가능성을 보여주는 선수가 있다면 본격적으로 기회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제가 고교야구를 보던 시절과 비교하면 신체조건이 어마 어마합니다. 그때는 183cm만 되어도 대형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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