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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금요일에 복귀할 예정인 맥스 먼시 (Max Muncy)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9. 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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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 공을 맞고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던 맥스 먼시의 손목 상태가 많이 좋아진 모양입니다. 현재 붓기는 모두 사라진 상태이며 손목의 움직임에 불편함은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곧 본격적인 타격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단 내야수로 공을 맞는 수비 훈련은 이미 수행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복귀를 위한 재활 과정에서 부상이 재발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구단에서는 현지시간으로 다음주 뉴욕 메츠 시리즈때 맥스 먼시를 복귀시키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지시간으로 9월 13일에 메이저리그 복귀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시즌 종료까지는 약 15일 정도의 남은 시점이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에 맞춰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맥스 먼시가 라인업에서 빠진 이후에 전체적인 다저스 타선의 득점력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맥스 먼시의 복귀가 빨리 이뤄져야 할것 같습니다. 타석에서 큰 타구들을 만들어내는 것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부분이지만 많은 볼넷을 골라내는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추후에 투수들의 투구수를 늘려주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기 때문에 뒷 타선에 배치된 타자들이 좋은 공격을 할 기회를 잘 만들어주고 있는 맥스 먼시입니다.

 

맥시 먼시가 부상으로 이탈을 하게 되면서 내야수 보강이 필요하였던 LA 다저스는 개빈 럭스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키는 결정을 하였는데 아직까지 기대만큼의 공격력을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주지 못하면서 맥스 먼시의 공백을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일단 몸상태가 따라서 2루수로 출전을 하게 될지 또는 1루수로 출전을 하게 될지가 결정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현재 분위기를 보면 맥스 먼시가 2루수로 출전을 하게 될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물론 알렉스 버듀고의 복귀여부에 따라서 크게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재활을 위해서 R+팀에서 한경기 출전을 하였던 알렉스 버듀고 (Alex Verdugo)는 여전히 사근쪽에 통증이 남아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스윙 연습이외의 야구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포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언제 복귀할수 있을지에 대한 일정은 결정이 된 것이 없다고 합니다. 알렉스 버듀고가 정상적으로 복귀를 해야 다저스의 코디 벨린저가 타격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은데..현재 분위기를 보면 메이저리그에 복귀해도 알렉스 버듀고가 바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것을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인다는 생각도 듭니다.

 

현지시간으로 수요일 볼티모어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는 로스 스트리플링 (Ross Stripling)으로 결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 2번의 등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볼티모어 원정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포스트시즌에서 역활이 커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물론 볼티모어가 홈런이 많이 나오는 구장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다음 경기는 고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로스 스트리플링은 2019년에 선발투수로 3.3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불펜투수로는 3.5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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