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타일러 오웬스 (Tyler Owens)의 스카우팅 리포트

인상적인 직구 구속을 보여주는 고졸 선수는 항상 드래프트에서 주목을 받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양한 재능을 갖고 있지만 타일러 오웬스와 같이 5피트 10인치의 작은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는 큰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애틀란타는 작은 신장을 갖고 있는 타일러 오웬스에게 높은 점수를 주었고 2019년 드래프트에서 13라운드픽으로 지명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플로리다 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54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Slider: 50 | Changeup: 45 | Control: 45 | Overall: 40

 

좋은 운동능력과 근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일본에 최고 94~95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솔리드한 슬라이더는 좋은 각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고교 투수지만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프로에서는 체인지업을 더 많이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고교생 투수들처럼 아직 커맨드는 부족한 선수지만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스카우터들은 여전히 프로에서 선발투수로 뛸 수 있는 내구성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불펜투수가 더 적절하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는 선발투수로 성장할 기회를 줄 것이라고 합니다. 벌써 R팀을 통과해서 R+팀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