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 (Will Smith)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트래이드 시장에 나와있는 좌완 불펜투수 윌 스미스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영입할수 있는 반시즌짜리 렌탈선수중에서는 가장 좋은 선수중에 한명으로 꼽히고 있는 윌 스미스는 불펜진이 약한 팀들이 모두 관심을 가질수 있는 불펜자원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희생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경우 2018~19년 오프시즌에도 윌 스미스의 영입을 시도하였지만 불발이 되었고 대신 좌완 불펜투수인 앤드류 밀러를 FA시장에서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윌 스미스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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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 (Will Smith)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2019년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마무리 투수로 뛰고 있는 윌 스미스는 37경기에 등판해서 36.1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1.98의 낮은 평균자책점과 0.80의 WHIP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관심을 보여주고 있으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윌 스미스를 통해서 많은 유망주를 얻어내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렌탈 트래이드이기 때문에 많은 유망주를 얻는데 한계가 있겠지만 지난해 매니 마차도의 트래이드로 5명의 유망주를 얻어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같은 트래이드를 원한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매니 마차도는 퀄리파잉 오퍼를 받을 선수였기 때문에 더 많은 유망주가 필요하였지만 윌 스미스는 퀼리파잉 오퍼를 받을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아마도 3명정도의 유망주를 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뿐만 아니라 불펜투수들을 찾고 있는 많은 구단들이 샌프란시스코의 불펜투수들에게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인데..자이언츠 입장에서는 윌 스미스, 토니 왓슨, 샘 다이슨등과 같은 불펜투수들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약한 팜을 크게 강화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같은 지구에 속해있는 LA 다저스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불펜투수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지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수준급 유망주들을 다수 원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다저스가 현실적으로 윌 스미스를 영입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워 보입니다. (자이언츠 출신들이 다저스에 합류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적도 없습니다.) 후반기가 시작이 되면 본격적으로 많은 트래이드들이 7월 31일까지 발표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윌 스미스의 행선지가 어느 구단이 될지....만약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윌 스미스를 영입하게 된다면 팀의 3루수 유망주중에 한명이 자이언츠로 이적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