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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페드로 아빌라 (Pedro Avila)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7. 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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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5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워싱턴 내셔널스와 계약을 맺은 페드로 아빌라는 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2년후에 포수인 데릭 노리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샌디에고 파드레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7년부터 샌디에고 파드레스 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7년에 A팀과 A+팀에서 129.0이닝을 던지면서 170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0 | Curveball: 55 | Changeup: 55 | Control: 45 | Overall: 45

 

2018년에도 좋은 탈삼진 능력을 보여준 페드로 아빌라는 2019년에 AA팀에서 공을 던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4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고 애리조나 디백스를 상대로 5.1이닝 1실점 피칭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주후에 팔꿈치에 통증이 발생하였고 현재는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5피트 11인치, 190파운드의 상대적으로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92~93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구종은 커브볼로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커브볼이라고 합니다. 커브의 구속에는 변화를 주고 있는데 전체적인 움직임과 각도는 꾸준한 편이라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도 많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구종으로 약한 타구들을 많이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3가지 구종에 대한 좋은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아직 커맨드가 평균이하인 선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미래에 4~5선발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다고 합니다.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면 2019년에 다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수 있을 정도로 세련된 투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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