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이반 존슨 (Ivan Johnson)의 스카우팅 리포트

조지아 대학에서 대학 커리어를 시작한 이반 존슨는 팀에 수준급 내야수들이 많았기 때문에 1학년을 마치고 치폴라 주니어 칼리지로 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주니어 칼리지에서 주전으로 뛰면서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었고 2019년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이내 지명을 받을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50 | Run: 45 | Arm: 50 | Field: 50 | Overall: 45

 

우투양타인 이반 존슨는 양쪽 타석에서 평균적인 타율과 파워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특히 좌타석에서 더 좋은 파워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스윙자체는 우타석에서 더 좋았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는 유격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주니어 칼리지에서는 2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는데 2루수로는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 유격수로 뛰기 위한다면 유격수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수준급의 손움직임과 솔리드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스피드를 고려하면 2루수가 더 적절해 보인다고 합니다. 공격형 유틸리티 선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치폴라 주니어 칼리지 선수중에서 가장 빠른 지명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3~10라운드 사이에 지명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