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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션 피칭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와 워커 뷸러 (Walker Buehl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3. 2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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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범경기가 있었지만 경기에 앞서서 우완투수인 워커 뷸러와 좌완투수인 클레이튼 커쇼는 시뮬레이션 피칭을 하였다고 합니다. 일단 두선수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할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클레이튼 커쇼는 2이닝을 던졌으며 워커 뷸러는 4이닝 60개의 공을 던지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클레이튼 커쇼의 슬라이더가 매우 좋은 각도를 보여주었다고 칭찬을 하였으며 워커 뷸러의 경우 직구의 움직임이 좋았다고 평가를 하였습니다.

 

 

클레이튼 커쇼의 경우 투구폼을 아주 잘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스터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단 어깨쪽에 추가적인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일단 클레이튼 커쇼는 2~3일이내에 또한번의 불펜세션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한번 시뮬레이션 피칭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때는 4이닝 60개의 공을 던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에 마이너리그팀에서 선발등판을 할지 바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선택을 할지 결정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 시뮬레이션 피칭에서는 클레이튼 커쇼가 체인지업을 테스트하였다고 합니다. 거의 체인지업을 던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클레이튼 커쇼인데..이제 과거만큼 강한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체인지업을 다시 던지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난해 딱 10개의 체인지업을 던졌다고 하는데 새로운 그립으로 체인지업을 던지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워커 뷸러의 경우 오늘 건강하게 60개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현지시간으로 일요일 애리조나 디백스와의 경기는 정상적으로 등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번에 60개의 공을 던졌기 때문에 애리조나 디백스와의 경기에서는 75개전후의 공을 던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승리투수가 되기 위해서는 상당히 호투를 보여줄 필요가 있겠군요.) 많은 매체에서 2019년에 사이영상을 수상할수 있는 선수로 거론이 되고 있는데 이런 예상에 흔들리지 않고 2년차 징크스 없기 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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