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호세 루이스 (Jose Ruiz)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1년에 샌디에고 파드레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1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에 인상적인 포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던 선수라고 합니다. 5년간 마이너리그에서 0.203/0.239/0.240의 성적을 기록한 호세 루이스는 2016년 중반에 포수에서 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13개월 후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웨이버 공시가 된 호세 루이스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부름을 받게 되었고 2018년 9월달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부름을 받아서 다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5 | Slider: 55 | Changeup: 40 | Control: 45 | Overall: 40

 

포수로 37%의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었던 호세 루이스는 투수로 변신해서 일반적으로 94~97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최고 99마일) 신장이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팔각도를 통해서 좋은 각도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84~88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종종 체인지업을 던지지만 거의 직구와 슬라이더 위주의 피칭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핀포인트 제구력을 기대하기 힘든 선수지만 꾸준하게 컨트롤과 커맨드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8~9회에 등판할 수 있는 선수로 2019년에 AAA팀에서 성장하는 시간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