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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선발투수를 두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샌디에고 파드레스

MLB/MLB News

by Dodgers 2019. 3. 1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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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년 오프시즌동안에 꾸준하게 흘러나온 루머중에 하나가 바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선발투수들이 포함이 된 트래이드 루머인데...여전히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베테랑 투수들이 포함이 된 트래이드가 논의가 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2019년 시즌도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팀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흥미로운 루머이기는 합니다.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팀이라면 시범경기가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에 기존 선수의 트래이드를 고려하지 않을것으로 보이는데....오프시즌 초반에는 LA 다저스와 자주 링크가 되었는데 오프시즌 후반부터는 샌디에고 파드레스와 자주 링크가 되었던 기억이 있는데..오늘 나온 루머에 따르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샌디에고 파드레즈가 선발투수의 트래이드를 논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예상할수 있는 부분이지만 현시점에서 이름이 되고 있는 선발투수는 상대적으로 고액 연봉을 받고 있는 코리 클루버 (Corey Kluber)와 트레버 바우어 (Trevor Bauer)입니다. 켄 로켄탈에 따르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원하는 선수가 상대적으로 낮아지기는 하였지만 여전히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제시한 선수와는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당장 트래이드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서비스 타임이 많이 남은 메이저리거 1명과 마이너리그 Top 100레벨의 유망주 2명을 원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유망주중에 한명으로는 쿠바출신의 좌완투수 유망주인 아드리안 모레혼의 이름이 거론이 되었습니다.)

 

2019년에 1700만달러의 연봉을 받는 코리 클루버는 2021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기 때문에 아마도 이번 트래이드 협상의 중심에 있는 선수일것 같습니다. 2007년에 샌디에고 파드레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이기도 하고...반면에 트레버 바우어는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로 2019년에 130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트레버 바우어의 고향이 캘리포니아주 LA라는 것을 고려하면 샌디에고 파드레스에게는 트레버 바우어가 더 입맛에 맞는 선수일수도 있겠군요. 트래이드가 이뤄진다고 해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포스트시즌에서 멀어진 시점에 트래이드가 발생한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결국 당장은 루머로 끝날 가능성이 높지만 작년에 브래드 핸드의 트래이드를 성사시켰던 양구단이기 때문에 다른 구단과 트래이드 협상을 하는 것보다는 조금 익숙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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