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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로스터 합류가 확정된 코리 시거 (Corey Seag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3. 1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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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즌 개막까지 10일정도의 시간이 남은 상황이기 때문에 확정이라고 표현을 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지만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따르면 코리 시거는 LA 다저스의 25인 로스터에 포함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부상에서 자유로운 상태가 되었으며 경기를 소화할 준비가 되었다는 말로 받아 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코리 시거는 지난해 토미 존 수술을 받았으며 후반기에는 엉덩이 고관절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아직까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지만 마이너리그 시범경기에서 타격 뿐만 아니라 수비도 소화하는 모습을 지난주부터 보여주기 시작하였습니다.

 

 

코리 시거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7013

 

코리 시거는 내일 마이너리그 시범경기에서는 유격수로 7이닝을 소화할 예정이며 이번주에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출전을 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다음주에 LA 에인젤스와 프리웨이 시리즈 시범경기를 갖게 되는데 그 경기에서는 코리 시거가 정상적으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2019년 개막전인 애리조나 디백스와의 시리즈에도 정상적으로 참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최근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출전해서 타석에서는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남은 시범경기에서 감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의 타이밍은 1~2경기만에 찾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2015년 확장 로스터때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코리 시거는 이후에 인상적인 방망이를 보여주면서 내셔널리그 최고의 유격수중에 한명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355경기를 소화하면서 0.302/0.372/0.494의 성적을 기록하였던 것을 고려하면 초반에 타격 타이밍을 찾는데 고전을 할수도 있지만 5월부터는 과거의 코리 시거의 모습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워낙 타격에 대한 감각이 좋았던 선수로 기억을 합니다.) 다저스의 타선이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A.J.폴락/작 피더슨이 1번, 코리 시거가 2번, 저스틴 터너가 3번, 코디 벨린저가 4번을 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는데 코리 시거의 컨디션이 개선이 된다면 개막전부터 이 타순을 볼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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