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다저스의 올해 드레프트에 관한 많은 정보를 얻지 못했습니다. 당신(Jim Callis)이 생각하기에 어떤가요? 구체적으로 다저스의 탑 2픽인 시거(Corey Seager)와 발렌틴(Jesmuel Valentin)에 관해서는요? 특히나 다저스의 내야상황을 고려했을때 말이죠. 그리고 하위 픽에 관해서 괜찮은 선수가 있을까요?
Jim Callis : 시거와 발렌틴은 엄청난 업사이드를 지녔습니다. 전체 18번픽인 시거는 올해 고딩 타자 드레프티어중에서 최고중에 한 명이었습니다. 시애틀의 3루수인 카일 시거(Kyle Saeger)의 동생이기도 한 코리는 좌타석에서 필드 곳곳으로 파워를 뿌릴 수 있으며, 스트라익존에 대해 고급 이해도를 지녔습니다. 고딩때 유격수를 봤지만, 결국 플러스 등급의 수비력을 지닌 3루수가 될 수 있습니다.
발렌틴의 경우 전체 1번픽인 카를로스 코레아(Carlos Correa)에 가려졌기에 푸에르 토리코 야구 아카데미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2루수로 봤지만, 그는 프로에서 능히 유격수를 볼 수 있습니다. 많은 흥미로운 툴을 지녔고, 어깨도 좋은데다가 수비력도 갖추고 있으며, 솔리드한 스피드와 갭파워를 지녔습니다. 보너스로 그는 2년전부터 스위치히터가 되었습니다. 시거와 동일하게 빅리그 혈통을 지녔는데, 많이 알려져있다시피 빅리그 16년 경험의 호세 발렌틴이 그의 아버지이기도 하죠.
시거(2.35M)와 발렌틴(0.9847M)을 계약하는데, 다저스가 올해 드레프트 예산(5.2028M)의 2/3를 소비함으로써 이 둘의 재능에서 어떻게든 많은 것을 뽑아내야만 할 겁니다. 그리고 다저스는 흥미로운 선수도 역시 추가했습니다.
플로리다대학의 왼손 릴리프인 파코 로드리게스(Paco Rodriguez)는 딥셉션 딜리버리를 지녔으며, 까다로운 커터를 지녔기에 2012년 드레프티어중에가 가장 빨리 빅리그에 도달할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습니다. 3라운더인 가르시아(Onelki Garcia)도 역시 빠르게 빅리그에 도달할 수 있는 좌완 릴리프이며, 선발을 볼 수 있는 스터프를 지녔습니다. 텍사스 A&M 우완투수인 5라운더 로스 스트리플링(Ross Stripling)은 솔리드한 스터프를 지녔습니다.
타자쪽을 본다면 4라운더 1루수 치크보그(Justin Chigbogu)는 미주리주 잭슨빌 레이타운에서 디펜시브 백(NFL)로 더 유명한 선수인데, 스카우트들은 올 봄 그의 파워에 매료되었습니다. 다저스는 드레프트 데드라인에 20만달러를 쓰면서 버지니아 주의 외야수 핸더슨(Josh Henderson)과 계약했는데, 그는 계속해서 계약하기 어려운 선수에 분류되기도 했었습니다.
Stephen Fife not starting for the isotopes tonight incase the dodgers need him to replace Billingsley.
다저스의 내일 선발이 여전히 미정인 상태인데, 오늘 엘버커키의 원래 선발인 파이프(Stephen Fife)의 선발이 취소되면서 내일 선발투수가 될 수 있지않느냐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내일 빌링슬리가 선발로 뛸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