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팀 올스타 (LA 다저스)

과거부터 유망주들을 잘 성장시켜서 팀의 핵심 멤버로 기용해왔던 역사를 가졌던 구단인 LA 다저스인데 이번에 발표된  로스터에도 3루수쪽을 제외하면 약점은 없습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아드리안 벨트레가 은퇴를 선언하게 되면서 3루수쪽에 선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생각해보니 최근에 LA 다저스의 3루쪽에 인재가 없기는 하였습니다. 현재 유격수로 뛰고 있는 코리 시거가 3루수로 이동하기전에는 이문제는 해결이 되지 않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피츠버그의 내야수 유망주인 오닐 크루즈가 메이저리그에서 3루수로 성장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그건 먼나라 이야기이고...

 

 

포수: 러셀 마틴 (Russell Martin)
1루수: 카를로스 산타나 (Carlos Santana)
2루수: 디 고든 (Dee Gordon)
3루수: 카일 파머 (Kyle Farmer)
유격수: 코리 시거 (Corey Seager)
외야수: 작 피더슨 (Joc Pederson)
외야수: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 (Yasiel Puig)
선발투수: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
선발투수: 워커 뷸러 (Walker Buehler)
선발투수: 네이선 이볼디 (Nathan Eovaldi)
선발투수: 류현진 (Hyun-Jin Ryu)
선발투수: 켄다 마에다 (Kenta Maeda)
불펜투수: 켄리 잰슨 (Kenley Jansen)

 

멀지 않은 시점에 훌리오 유리아스가 선발진에 합류해줘야 할것 같습니다. 만약 지명타자를 고려하게 된다면 맷 켐프나 스캇 쉬블러가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호아킴 소리아, 빅터 아라노, 케일러 퍼거슨, 페드로 바에즈, 로스 스트리플링으로 구성이 될 불펜진도 좋은 편입니다.카일 파머가 3루수 자리에 포함이 되어 있는 것을 보니..빨리 윌 스미스가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 멀티 포지션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