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표는 로건 화이트가 드레프트한 선수들인데, 드레프트된 후 본격적으로 유망주라고 인증받는 레벨인 AA까지 도달하는 시기를 말하는데, 대부분 빠른 편입니다.
다저스의 1, 2펀치라고 할 수(?)있는 커쇼와 빌링슬리는 드레프트된 다음해에 이미 AA까지 경험해봤는데, 잭 리가 2010년에 계약을 하고 뛰질 않았기때문에 사실상 작년이 첫 시즌이라고 봤을때 빌링슬리 & 커쇼의 길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작년 1라운더인 리드(Chris Reed)역시 비슷한 행보를 걷구 있구요.
해서 리는 내년 9월에 콜업되는게 아닐까 생각하는데, 과연 추후 어떤 결과가 벌어질지 궁금해지네요.
일단 다저스가 밀러(Greg Miller)이후에도 어린 나이의 선수들을 조기콜업시키는 경향은 여전하지만, 밀러 학습효과라고 해야하나요? 그 이후에는 너무 많은 이닝을 소화시키지는 않는다는 점은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8살의 선수가 그 이전해에 비해 100이닝이나 넘는 이닝을 소화했으니 지금 생각하면 말도안되는 구단운영을 한 셈이죠. 지금 생각하면 정말 아까운 선수라고 생각되네요.
오말리 패밀리가 파즈의 차기 구단주 단독 협상권을 획득했다고 합니다. 대략 금액은 800M이 될 것이라고 하네요. 피트 오말리는 나이가 많아서 사실상 그의 아들들과 조카가 구단을 운영할지도 모르겠는데, 오랫동안 다저스를 운영해온 경험이 있어 잘하겠지만, 왜 하필 다저스와 2시간 거리도 안되는 곳의 구단을 매입했는지 알 수 없네요.
차라리 막장으로 치닫는 NBA 새크라멘토를 매입하는게 어떨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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