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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피더슨 (Joc Pederson)의 트래이드를 논의하고 있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LA Dodgers/Dodgers Rumor

by Dodgers 2019. 1. 2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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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부터 다저스 관련 사이트에서 나오기 시작한 루머중에 하나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LA 다저스가 작 피더슨의 트래이드를 논의하고 있다는 것이었는데....오늘 켄 로젠탈도 관련된 논의가 진행이 되고 있다는 소식을 올렸습니다. 2018년에 외야수들이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타선이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2018년에 25개의 홈런을 기록한 작 피더슨을 영입하게 된다면 파워수치에는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최근 매니 마차도의 영입에 접근했다는 루머가 나오고 있는 것을 보면...매니 마차도와 함께 타선에 힘을 싣을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기는 할것 같습니다.

 

 

작 피더슨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992

 

2018년에 주로 LA 다저스에서 우투수를 상대하는 좌익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작 피더슨은 0.248/0321/0.522, 25홈런, 56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좌투수에게는 끔찍하게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우투수를 상대로는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작 피더슨이 타자들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할 경우에 한시즌 30개의 홈런도 기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특히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와 달리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에는 좋은 좌완투수가 없기 때문에 작 피더슨에게는 많은 출전 기회를 얻을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8년에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9년에는 5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인데 지난해 25개의 홈런과 0.843의 OPS를 기록한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많은 연봉은 아닙니다. 그리고 2020년까지 소유권을 보유할수도 있는 선수입니다.

 

 

좌투수를 상대로 극단적으로 약한 선수이기 때문에 트래이드 가치가 높은 선수라고 말을 할수는 없겠지만 트래이드를 통해서 추가적인 외야수 영입을 위한 로스터 정리는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2명정도의 솔리드한 유망주를 얻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작 피더슨의 트래이드 루머를 처음 올린 FanSided의 Jason Kinander에 따르면 복수의 유망주들이 작 피더슨의 트래이드 댓가로 언급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카슨 풀머나 애런 범머, 제이스 프라이등의 이름도 거론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작 피더슨의 트래이드 가치가 A급이 아니기 때문에 댓가로 거론이 되는 선수들도 A급은 아닙니다. 저기 이름이 거론이 되는 메이저리거들보다는 마이너리그 유망주들을 받는 것을 추천하고 싶군요. 일단 어제 다저스 관련 사이트들을 보면 리치 힐이 트래이드에 포함이 될수도 있다. 3각 트래이드가 진행이 될 수도 있다등 여러가지 가능성이 거론이 되었는데 어떤 결론이 나올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Jason Kinander에 따르면 생각보다 빠르게 딜이 진행이 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

 

만약 작 피더슨이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된다면 남은 오프시즌 동안에 알렉스 버두고의 트래이드는 발생하지 않을것이라는 것을 의미하며 지난 주말에 거론이 되었던 A.J. 폴락과의 계약에 탄력을 받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현재 페이롤 상황에서는 A.J. 폴락에게 줄 돈이 부족하였는데 작 피더슨을 트래이드하는 결정을 한다면 페이롤이 발목을 잡지는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만약 트래이드가 발생하게 된다면 작 피더슨+알파가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하게 될 것 같습니다. 현재 다저스에서의 역활에 불만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켄다 마에다가 포함이 될 수도 있고 2019년 논텐더 후보로 거론이 되었던 토니 싱그라니가 포함이 될 가능성도 있고....물론 실제 트래이드가 발생할지 여부도 좀 의문이 있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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