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팬들을 흥분시킬 유망주가 되어주길 SVS 움짤 스페셜

  상대투수가 포수가 요구하는 미트에 공을 던지지 못한 실투가 있었지만 2개의 안타가 모두 투스 노볼에 나왔음.볼넷 고를때 보니 바깥쪽으로 흘러나가는 슬라이더 유인구에 움찔도 안하는거 보니 확실히 마이너에서 선구안 각성이 괜히 이루어진게 아닌듯.빠른 카운트에 게스 히팅을 한다면 충분히 홈런도 나올듯.
 

  수비 범위가 한정적이고 괜찮은 송구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했으나 스피드로 보면 어브레유나 리베라보다 좁을 이유가 없어 보이며 좌익수로는 충분히 경쟁력 있는 어깨인듯.오늘 이띠어 퇴장때 우익수로 나와서 1루주자 스쿠타로가 당연히 살거라고 생각하고 스탠딩 3루로 들어갔으나 빨랫줄 송구로 아웃될 뻔했음.

 투수가 당연히 안 뛸 줄 알고 스타팅을 뺏기기도 했지만 1m 95cm 113kg의 거구의 몸임을 감안하면 스피드가 평균 이상을 상회하는듯.이 이야기는 도루야 한정되어 있지만 애매한 2루타 타구를 2루타로 만들 능력이나 3루타도 시즌당 2~3개는 나올수 있다는 이야기.

 캠프가 DL을 가든 안 가든 적어도 앞으로 1~2번의 시리즈는 그윈이 중견수로 나올테니 좌완 선발이거나 어브레유 휴식타임을 위해 SVS의 좌익수 출전 타임은 늘어날 수 밖에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