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신더가드 (Noah Syndergaard)의 트래이드를 진지하게 고민중엔 뉴욕 메츠

 

지난 7월말 트래이드 데드라인에도 뉴욕 메츠가 우완투수인 노아 신더가드의 트래이드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루머가 있었는데...오늘 존 헤이먼에 따르면 뉴욕 메츠가 여전히 노아 신더가드의 트래이드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서비스 타임이 3년이나 남아있는 선발투수로 건강하다면 한팀의 에이스 역활을 할 수 있는 스터프를 갖고 있는 노아 신더가드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팀 로스터에 젊은 자원들을 다수 채우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샌디에고 파드레즈,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와 같이 팜에 많은 유망주들을 보유하고 있는 팀들이 군침을 흘리것으로 보이는데...실제 샌디에고 파드레즈는 지난 단장이팅에서도 노아 신더가드의 트래이드에 관심을 보였다는 루머가 있기도 하였습니다.

 

노아 신더가드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250

 

존 헤이먼에 따르면 최소한 6팀이상이 노아 신더가드의 영입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뉴욕 메츠의 약점이라고 할 수 있는 수준급 포수 유망주와 노아 신더가드급의 실링을 갖고 있는 선발투수 유망주를 1명이상 포함이 된 유망주 카드를 원할 것으로 보이는데...현실적으로 가장 좋은 트래이드 파트너는 샌디에고 파드레즈라고 생각을 합니다. 노이 신더가드는 올해 두번의 완투 경기를 하면서 조금씩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는데 2018년에는 25번의 선발 등판을 통해서 154.1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텍사스주 출신의 선수이고 갖고 있는 이미지가 전형적인 텍사스 출신의 강속구 투수인데...아쉽게도 텍사스 레인저스에는 노아 신더가드를 영입할만큼 충분한 젊은 선수가 없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