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피터 솔로몬 (Peter Solomon)의 스카우팅 리포트

 

마크 테세이라의 고교 후배로 2014년 드래프트에서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21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6년 여름 서머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7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후보로 거론이 되었지만 대학 마지막 시즌에 제구 불안을 보여주면서 순번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휴스턴은 투구 매커니즘을 변경하기 위한 노력을 하였는데 다행스럽게 좋은 결과물을 가져왔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55 | Slider: 55 | Changeup: 50 | Control: 45 | Overall: 45

 

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충분한 구종을 갖고 있는 선수로 92~96마일의 구속을 잘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슬라이더와 커브볼도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좌타자를 상대하기 위한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9이닝당 5.9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프로에서는 9이닝당 2.9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올해 보여준 제구력을 반복할 수 있다면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만약 불펜투수로 뛰는 선택을 한다면 직구와 변화구의 구위는 더 개선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