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고인스 (Ryan Goins)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내야수인 라이언 고인스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내야수로 뛰었던 선수로 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논텐더가 되었고 이후에 캔자스시티 로얄즈에 합류하였습니다. 하지만 타석에서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후에 방출이 되었고 이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수비적인 부분이외에 다른 부분의 장점이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벤치 멤버이상의 모습을 기대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1988년생으로 이제 나이도 많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얻는 것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라이언 고인스는 메이저리그에서 0.228/0.274/0.333의 통산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라이언 고인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32787

텍사스주 출신의 내야수인 라이언 고인스는 5피트 11인치, 180파운드의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내야수로 당시에는 상대적으로 무명이었던 Dallas Baptist 대학에 진학해서 팀의 주전 내야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학 3년때 팀의 중심타자 겸 유격수로 뛰면서 0.371/0.478/0.765, 22홈런, 70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09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21만 6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라이언 고인스는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는 유격수지만 스피드가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결국 2루수로 이동하게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방망이에 대한 평가는 우투좌타로 대학에서는 많은 홈런을 기록하였지만 결국 프로에서는 갭 파워를 보여주는 선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번도...메이저리그에서는 갭파워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프로 첫 풀시즌을 A팀에서 시작한 라이언 고인스는 A팀에서 3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면서 시즌 후반기에는 A+팀에서 뛸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간결한 스윙을 통해서 스트라이크존에 오랫동안 머무는 스윙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항상 그라운드에서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코치와 동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공격형 2루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1년 시즌은 A+팀에서 0.286/0.343/0.408의 솔리드한 방망이를 보여주었지만 장타력이 부족하였고 스피드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도 못하였기 때문에 미래에 유틸리티 내야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2년 시즌은 AA팀에서 뛰면서 0.289/0.342/0.403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삼진이 많은 편이 아니며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수비에서는 여전히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춘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수비범위가 좁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201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한 라이언 고인스는 2013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내야수였던 세자르 이츠트리스가부상으로 이탈하게 되면서 8월 23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방망이는 평균이하인 선수지만 수비력이 평균이상인 선수이기 때문에 유틸리티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을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스피드가 부족한 편이지만 확실한 손움직임과 수비동작을 보여주고 있으며 강하고 정확한 송구를 한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래에 하위타선에서 활약하는 내야수가 라이언 고인스의 포텐셜이라는 리포트가 많았습니다. 2014년 시즌은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메이저리그에서 워낙 좋지 못한 타격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충분한 출전 시간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다행스럽게 2015년부터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내야수로 많은 출전시간을 받을 수 있엇지만 타자들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면서도 방망이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지명할당이 되었습니다. 2018년 시즌은 캔자스시티 로얄즈에서 시작하였는데 투수들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캔자스시티 로얄즈에서는 더 부진한 방망이를 보여주었고 결국 방출이 되었습니다. 방출이 된 이후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의 문을 노크하였지만 허접한 방망이로는 메이저리그의 문을 열수 없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유격수와 2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인데 아쉽게도 2017년부터 수비력이 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비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긍정적인 선수로 좋은 손 움직임과 빠른 송구동작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 수비는 평균 또는 평균이하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2루수 수비는 평균이상인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급할때는 3루수와 코너 외야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출전 시간이 많지는 않습니다. 

라이언 고인스의 연봉:

2013년 8월 23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뛰었던 라이언 고인스는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지명할당이 되었고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부름을 받았고 시즌을 캔자스시티 로얄즈에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2018년 연봉은 100만달러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진하면서 6월 28일날방출이 되었습니다. 이후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의 문을 노크했지만 실패하였습니다. 2018-2019년 오프시즌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의 문을 노크할 것으로 보이지만 과연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줄 팀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