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니즈너 (Andrew Knizner)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드래프트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앤드류 니즈너는 2017년에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를 끌어올린 선수중에 한명으로 작고 간결한 스윙을 통해서 인상적인 구속의 공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타격 감각이 좋기 때문에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을 매우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큰 타구보다는 라인 드라이브를 만들어내기 위한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로 이후에 높은 타율을 보여주는 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는 유격수였고 대학 1학년때는 3루수였던 선수로 대학 2학년부터 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포수 경험이 많은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포수 수비는 평균이하인 선수지만 상황에 맞는 플레이는 확실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또다른 포수 유망주인 카슨 켈리만큼의 포수 수비를 보여주지 못하겠지만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야디어 몰리나가 2020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내야수 경험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유틸리티 선수로 메이저리그 경험을 쌓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