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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제이콥 디그롬 (Jacob deGrom)

MLB/MLB News

by Dodgers 2018. 11. 1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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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의 선발투수인 제이콥 디그롬이 2018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시즌 중반부터 제이콥 디그롬이 2018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는데 30개의 1위표중에서 29표를 받으면서 압도적으로 사이영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제이콥 디그롬은 2018년에 32경기에 선발등판해서 10승 9패 평균자책점 1.70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17.0이닝을 던지면서 0.91의 낮은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당연스럽게 사이영상을 받아 챙길 수 있었습니다.

 

제이콥 디그롬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405

 

1988년생인 제이콥 디그롬은 만 22살이었던 2010년에 뉴욕 메츠의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부상등으로 인해서 매우 늦은 시점인 2014년에 뉴욕 메츠의 유니폼을 입고 데뷔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꾸준하게 메츠의 선발진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 데뷔가 늦었기 때문에 아직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4년이 조금 넘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0년 시즌이 끝나야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습니다. (큰 돈을 벌 기회가 많지는 않을 겁니다.) 시즌중에 뉴욕 메츠가 트래이드하는데 관심이 있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2019년 시즌도 아마도 뉴욕 메츠의 1선발로 시즌을 시작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제이콥 디그롬이 29개의 1표를 가져간 가운데 워싱턴 내셔널즈의 에이스인 맥스 슈어져가 1개의 1위표를 가져가면서 2위에 선정이 되었고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애런 놀라, 콜로라도 로키스의 카일 프리랜드, 애리조나의 패트릭 코빈, 세인트루이스의 마일스 마이콜라스, 밀워키의 조쉬 헤이더, 애틀란타의 마이크 폴티뉴비츠, 시카고 컵스의 존 레스터가 득표를 하였습니다. LA 다저스의 선수가 단 한명도 표를 받지 못한 것은 정말 오랫만에 보는군요. 그동안은 꾸준하게 1~2명의 선수가 득표를 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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