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단테 멘도자 (Dante Mendoza)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1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당시에 슬롯머니인 12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에 2 년간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지만 아직 만족스러운 피칭 감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좌완투수인 잭 브리튼의 사촌으로 6피트 5인치, 190파운드의 좋은 몸을 갖고 있지만 아직 86~90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변화구도 이제 막 배워가는 단계라고 합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원석에 가까운 투수들을 성장시키는데 재능이 있는 조직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단테 멘도자 입장에서는 이적한 것이 더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