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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세를 피하게 된 LA 다저스

MLB/MLB News

by Dodgers 2018. 11. 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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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닷컴에 사치세 관련글이 올라와서 간단하게 포스팅을 합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나면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2018년 페이롤이 확정이 되었는데 일명 사치세 (luxury tax) 기준을 초과한 구단은 두구단이라고 합니다. 월드시리즈 우승팀은 보스턴 레드삭스와 워싱턴 내셔널즈라고 합니다. 03년부터 15년 연속으로 사치세 기준을 넘었던 뉴욕 양키스와 지난 5년간 사치세 기준을 넘겼던 LA 다저스, 그리고 17년에 사체세 기준을 넘겼던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사치세 기준 밑의 페이롤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2018년 사치세 기준 금액은 1억 9700만달러였다고 합니다.

 

아직 확정된 금액은 아니지만 보스턴 레드삭스는 18년에 2억 3840만달러, 워싱턴 내셔널즈는 2억 390만달러의 페이롤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치세 기준 페이롤이 2억 3700만달러가 넘을 경우에 이듬해 드래프트에서 첫번째 픽 순번이 10번째 뒤로 밀리게 되는데 계산된 페이롤이 정확하다면 2019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1번픽은 전체 30번째 픽이 아니라...전체 40번픽이 될 예정입니다. (아마도 정확한 페이롤이 계산이 된다면 이것을 피할 수도 있을지 체크해야 할것 같습니다.) 일단 LA 다저스는 2018년에 사치세 기준을 넘기는 페이롤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치세 계산이 적용이 되는 세율도 리셋이 될 것 같습니다. 2019년에 사치세 기준을 넘기는 페이롤을 사용해서 적용이 되는 비율이 20%로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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