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미토 오거스틴 (Telmito Agustin)의 스카우팅 리포트

 

텔미토 오거스틴은 버진 아일랜드 출신의 선수로 도미니카로 이주한 이후에 해외 유망주로 워싱턴 내셔널즈와 2013년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2014년 시즌부터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는데 2016년부터 A팀에서 뛰기 시작하였는데 2017년부터 개선된 타격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5~6월달에 부상으로 인해서 결장을 하기도 하였지만 2018년에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A+팀에서 0.302/0.368/0.454, 5홈런, 30타점, 7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통해서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도루 센스가 부족한 선수로 도루 실수가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훈련 태도에 대한 지적이 꾸준하게 나오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여전히 어린 선수이고 솔리드한 툴을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어떤 스카우팅 리포트를 받게 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