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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원정을 함께 하지 않기로 한 켄리 잰슨 (Kenley Jansen)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8. 9. 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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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마무리 투수인 켄리 잰슨이 결국 이번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에 함께하지 않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부정맥이 재발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켄리 잰슨이 무리해서 원정을 함께할 이유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시점에서 부정맥이 재발을 한다면 사실상 시즌 아웃이라고 봐야 하는 상황이라...선수는 함께하고 싶었을것 같은데...의료진이 반대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켄리 잰슨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82872

 

그렇기 때문에 오늘 경기 9회에 컨디션 유지 차원에서 등판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로스 스트리플링이 돌아오지만 다른 불펜투수들의 컨디션이 좋아보이지 않기 때문에 이번주말 콜로라도 원정 시리즈가 다저스입장에서는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대적으로 약팀이었던 뉴욕 메츠와의 홈 3연전도 루징 시리즈로 끝이 난 상황이고...켄다 마에다가 작년 포스트시즌처럼 던져줄 수 있다면 좋았겠지만 불펜으로 이동한 이후에는 평범한 불펜투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라이언 매드슨이 던지는 모습을 보니 절대로 중요한 순간에 등판을 시킬 수 있는 투수로 보였는데...타선에 초반에 터져주는 것이 유일한 방안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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