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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지미 야카보니스 (Jimmy Yacabonis)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8. 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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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우완투수 유망주인 지미 야카보니스는 2013년 드래프트에서 1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커리어 초반에는 많은 볼넷을 허용하는 투수였지만 2016년부터 볼넷 비율을 감소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6년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구단에서도 주목을 하는 유망주중에 한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2017년 스캠에서 메이저리그의 초청을 받지는 못했지만 6경기의 시범경기 출전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5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7년에는 주로 AAA팀의 불펜투수로 뛰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메이저리그 구단에서는 컨트롤 불안을 겪으면서 부진하였다고 합니다.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지미 야카보니스는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94~96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8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3~85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평균적인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종종 커맨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컨트롤을 개선할 수 있다면 7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2018년에 볼티모어 오리올스 구단은 지미 야카보니스를 AAA팀의 선발투수로 변신을 시켰는데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도 선발투수로 뛸 기회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커맨드 불안을 겪는 것을 고려하면 불펜투수가 미래 포지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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