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투키 투상 (Touki Toussaint)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4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디백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일반적인 원석에 가까운 고교 투수들처럼 발전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마다 기복이 아주 많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좋은날에는 93-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플러스-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12-6시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발전하면서 유용한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각도가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투수이며 6피트 3인치, 190파운드의 이상적인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경험이 쌓인다면 2~3선발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상적인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아직 꾸준함이 부족하기 때문에 좋은 구위에도 불구하고 피안타의 허용이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아직 컨트롤의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폼을 조금 더 꾸준하게 반복할 수 있다면 컨트롤도 개선이 될 수 있는 부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 2018년에 AA팀과 AAA팀에서 솔리드한 구위와 컨트롤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크게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메이저리그에서도 선발투수로 등판을 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6이닝 1실점 피칭을 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많은 선발투수 유망주들을 보유한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팜에서 가장 좋은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꼽히고 있는데 컨트롤과 커맨드를 더 개선할 수 있다면 2019년에는 메이저리그 선발투수로 2019년 시즌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