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위트 메리필드 (Whit Merrifield)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8. 24. 20:10

본문

반응형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2루수인 위트 메리필드는 2016년 후반기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이후에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면서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주전 2루수로 자리를 잡은 선수로 지난해부터는 메이저리그에서 손에 꼽히는 타격을 보여주는 2루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하게 다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아직 캔자스시티 로얄즈는 위트 메리필드를 다른 구단에게 넘길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까지는 볼넷 생산능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18년에는 볼넷 생산능력도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즌을 보내면서 매우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트 메리필드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81404

 

노스 캐롤라이나주 출신인 위트 메리필드는 노스 캐롤라이나주에서 꾸준하게 성장한 선수로 고교시절에는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갖고 있었지만 방망이 재능이 바로 프로에서 뛰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하였고 South Carolina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하였지만 주로 외야수 그것도 우익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3년간 주전으로 뛰면서 0.329/0.389/0.489, 27홈런, 117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2010년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9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1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특별한 재능을 갖춘 선수는 아니지만 60야드를 6.7초에 달리는 스피드와 솔리드한 근력을 갖춘 선수로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라이언 프릴과 비교가 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6피트, 170파운드의 마른 몸도 비교가 되는데 한몫을 하였을 것이고....낮은 순번에 지명을 받았기 때문에 단 한차례도 팀내 유망주 순위 30위안에 포함이 되었던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현재는 2루수로 뛰고 있지만 커리어 대부분을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하였던 선수로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좌익수, 중견수, 우익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심지어 투수로 등판한 경기도 한경기 있었습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마이너릭에서 143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안정적인 컨텍을 통하여 많은 삼진을 당하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마이너리그에서는 겨우 평균적인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는 선수로 높은 타율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2~2014년 시즌에는 AA팀에서 주로 뛰었고 2014~2016년 시즌은 AAA팀에서 주로 뛰었습니다. 그만큼 상위리그에 도달할 수 있는 확실한 재능이 부족했던 선수라고 보면 정확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2016년 AAA팀에서 솔리드한 파워를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고 5월 18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1989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27살이 넘어서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바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오마 인판테를 밀어내고 주전 2루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2016년부터 공을 띄우는 능력이 개선이 되면서 타격 성적이 개선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2016년에는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7년부터는 주전 2루수 자리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면서 스타급 선수들이 대부분 떠난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타선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8년에는 17년과 비교해서 감소한 홈런숫자를 보여주고 있지만 개선된 타율과 출루율을 보여주면서 OPS는 0.801로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캔자스시티 로얄즈가 장기적인 리빌딩에 들어간 상황이기 때문에 캔자스시티 로얄즈가 위트 메리필드를 트래이드 할 것이라는 루머가 꾸준하게 나왔지만 일단 2018년 시즌은 계속해서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위트 메리필드의 연봉:
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년 101일인 선수로 18년에 57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으며 2022년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1989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4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성적이 좋아도 3년이상의 계약은 불가능할것 같습니다. 늦은 나이에 메이저리그에 안착한 케이스라...큰 돈을 벌 기회는 없을것 같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