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렉스 스미스 (Mallex Smith)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탬파베이 레이스의 중견수인 말렉스 스미스는 과거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유망주시절부터 솔리드한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주목을 받았던 선수인데 지난해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한 이후부터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는 팀의 테이블 세터로 출전하는 일이 많습니다. 5~6월달에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지만 7월달에는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월달에는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말렉스 스미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fangraphs.com/statss.aspx?playerid=13608&position=OF

플로리다주 출신의 외야수인 말렉스 스미스는 고교시절에 야구와 풋볼에서 재능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고교 졸업반 시절이었던 2011년 드래프트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13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Santa Fe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주니어 칼리지에서 0.387/0.472/0.473의 타격성적과 31개의 도루를 기록한 선수로 드래프트에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상적인 스피드를 통해서 외야수로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지만 파워가 부족하기 때문에 미래 방망이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고 합니다. 어깨는 평균이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2년 드래프트에서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5라운드 지명을 받은 말렉스 스미스는 37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매우 좋은 훈련태도를 보여주면서 샌디에고 파드레즈 구단 관계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은 말렉스 스미스는 2013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0.262/0.367/0.340, 64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통해서 상대팀의 내야수들을 긴장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타구에 힘이 없었기 때문에 방망이에 대한 의문을 해결하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2014년 시즌도 A팀에서 시작한 말렉스 스미스는 0.295의 타율과 0.393의 출루율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시즌중에 A+팀으로 승격이 되었습니다. 그해 말렉스 스미스는 88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5피트 9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말렉스 스미스는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주자로 88개의 도루를 기록하였으며 타자로 많은 번트 안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파워가 거의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더 좋은 컨텍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중견수로 어깨가 약하기 때문에 겨우 평균적인 수비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제로드 다이슨과 같은 외야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하지만 201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말렉스 스미스는 저스틴 업튼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Traded by Padres with LHP Max Fried, 2B Jace Peterson, 3B Dustin Peterson and 2014-15 international bonus slot four to Braves for OF Justin Upton and RHP Aaron Northcraft

2015년 시즌은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AA팀에서 뛰었는데 0.340의 타율과 0.418의 출루율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시즌중에 AAA팀ㅇ로 승격이 될 수 있었습니다. AAA팀에서는 타율과 출루율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8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는 미래에 마이클 번과 같은 외야수로 성장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선구안이 좋은 편으로 솔리드한 출루능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6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하였지만 4월 11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중견수로 뛰던 말렉스 스미스는 6월 중순에 손가락 골절 상을 당했고 시즌을 일찍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72경기에서 0.238/0.316/0.365의 성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6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루이스 고하라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몇시간 뒤에 드류 스마일리의 트래이드 댓가로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Traded by Braves with RHP Shae Simmons to Mariners for LHPs Luiz Gohara and Thomas Burrows

Traded by Mariners with LHP Ryan Yarbrough and SS Carlos Vargas to Rays for LHP Drew Smyly

2017년 시즌은 AAA팀과 메이저리그팀을 오갔는데 메이저리그에서는 0.270/0.329/0.355의 성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테이블 세터로 뛰기에는 출루율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하게 얻지 못했습니다. 2018년은 팀의 중견수로 뛰면서 휠씬개선이 된 출루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말렉스 스미스의 연봉:

20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년 125일인 선수로 아직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갖지 못한 선수입니다. 따라서 2018년 연봉으로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인 54만 5000달러 근처의 돈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슈퍼 2 조항에 의해서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가능성도 있는데...아직 정확하게 알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22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만 30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나이가 발목을 잡지는 않을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성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