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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앤더슨 (Drew Anderson)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7. 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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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우완투수인 드류 앤더슨은 지난해 불펜투수로 두경기에 등판을 하였던 선수로 2018년 시즌은 AAA팀의 선발투수로만 뛰었던 선수입니다. 올해 52.0이닝을 던지면서 4.1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수입니다. 7월 9일 경기가 드류 앤더슨의 2018년 첫 메이저리그 경기입니다. 임시 선발이고 구위가 특출난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지 의문이 약간 드는 선수입니다. 


드류 앤더슨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2785


네바다주 출신의 우완투수인 드류 앤더슨은 6피트 3인치, 18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투수로 고교시절에 특출난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하였지만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선수였기 때문에 2012년 드래프트에서 21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계약을 맺었습니다. 일단 정확한 계약금은 알려지지 않았는데 10만달러 이하의 계약금을 받은 것으로 검색이 되는군요. 계약을 맺은 이후에 루키리그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22.2이닝을 던진 드류 앤더슨은 이듬해 A-팀에서 선발투수로 뛰면서 76.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투구폼이 개선이 되면서 2.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투구폼을 개선하면서 낮은쪽 스트라이크존에 많은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4년 시즌은 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91~93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6월달에 팔꿈치 통증이 발생을 하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재활을 통해서 복귀를 노렸지만 팔꿈치 상태는 쉽게 개선이 되지 않았고 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았습니다.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2015년에는 정규경기에서 공을 던지지 않았습니다. 건강한 모습을 회복한 드류 앤더슨은 6월달부터 공을 던지기 시작하였는데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중에 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다르면 드류 앤더슨은 평균이상의 직구를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면서 이닝보다 많은 삼진을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6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직구는 91-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인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라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적인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체인지업을 발전시킬 수 있을지 여부가 드류 앤더슨의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종종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내구성에 대한 의문이 있는 선수지만 스터프와 컨트롤을 고려하면 미래에 4-5선발 또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7년에는 AA팀의 선발투수로 뛰면서 107.2 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어쓴데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여주었지만 확실한 변화구가 없기 때문에 삼진을 많이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8월달에 팀의 불펜투수인 호아킨 베노아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는데 두번의 등판에서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2017년 시즌은 체인지업이 상당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선발투수로 내구성에 대한 의문에 답을 주는 시즌이었다고 합니다. 



드류 앤더슨의 구종:

2017년에 메이저리그에서 2.1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불펜투수로 공을 던졌기 때문에 선발로 등판한 경기에서는 약 2마일 정도 구속이 감소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봅니다. 일반적으로 직구는 92~93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싱커성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80마일 전후의 슬라이더와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 그리고 70마일 중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습니다. 


드류 앤더슨의 연봉:

2017년 8월 1일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20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은 겨우 5일인 선수입니다. 따라서 남은 시즌을 모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진다고 해도 2017~2018년 서비스 타임의 합이 1년이 되지 않는 선수입니다. 앞으로 계속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진다고 가정하며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으며 2024년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일단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은 이후에 서비스 타임을 이야기해야 하는 선수입니다. 2018년 연봉으로는 메이저리그 최소 수준인 54만 5000달러 근처의 돈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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