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졌던 타일러 필립스는 2015년 봄에 직구 구속이 개선이 되면서 90마일 초반의 공을 던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15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16라운드 지명을 받은 타일러 필립스는 16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017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하였지만 부진하면서 시즌중에 R+팀으로 강등이 되었고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Slider: 50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45
좋은 신체조건과 운동능력, 부드럽고 빠른 팔스윙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피칭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직구는 일반적으로 90-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이닞업과 슬라이더는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 꾸준함이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타일러 필립스는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고 있지만 커맨드는 아직 좋은 선수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도 아직 믿을 수 있는 구종은 아니라고 합니다. 일단 텍사스 레인저스로 선발투수로 성장할 시간을 충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성장가능성이 큰 투수 유망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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