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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르클럭 (Jose Leclerc)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6. 2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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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젊은 우완불펜투수인 호세 르클럭은 인상적인 구위를 갖고 있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시절부터 미래 불펜투수로 자주 거론이 되었던 선수인데 마이너리그 시절부터 약점으로 지적이 되었던 볼넷 문제가 개선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일단 경험이 쌓이면서 2018년에는 텍사스 레인저스의에서 점점 중요한 역활을 맡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번 여름에 텍사스 레인저스가 바이어를 선택을 하였지만 아마도 호세 르클럭을 트래이드하는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호세 르클럭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47165


도미니카 출신인 호세 르클럭은 1993년생 우완투수로 만 16세이던 2000년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2011년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호세 르클럭은 2년간 볼펜투수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3년 A팀에서 미국 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해 팀의 불펜투수로 뛰면서 9이닝당 11.75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텍사스의 16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계약당시에는 88~90마일의 공을 던졌던 선수지만 2012년에는 90~93마일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3년에는 94~97마일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구속 뿐만 아니라 움직임이 좋기 때문에 많은 땅볼을 유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리고 발전하고 있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미래에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다양한 구종을 고려하면 선발투수로 변신할 가능성도 있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4년에는 A+팀의 마무리 투수로 뛰면서 9이닝당 12.24개의 삼진을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볼넷 허용이 증가하면서 성장하는데 블레이크가 한번 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와 체인지업이라는 구종에 커브볼을 추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3가지 구종 모두 컨트롤이 된다면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다양한 구종을 갖고 있었기 때문인지 텍사스 레인저스는 2015년에 호세 르클럭을 선발투수로 변신시키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심각한 제구 불안을 들어내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였습니다. 선발투수로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두가지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가지는 정통적인 체인지업이며 다른 한가지는 독특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체이지업이라고 합니다. 컨트롤만 할 수 있다면 플러스 구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은 꾸준함이 부족하지만 좋을때는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선발투수로 뛰면서 릴리스 포인트를 반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성적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2016년에는 볼펜투수로 돌아가는 선택을 하였고 AA팀과 AAA팀에서 솔리드한 구위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7월 5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너무 많은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시즌 대부분을 AAA팀에서 성장할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반적으로 94-96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는 최고 98마일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치 커터와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몇몇은 그공을 슬라이더라도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체인지업을 주로 던지는 투수지만 종종 평균이하의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물론 컨트롤은 많은 발전이 필요해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7년은 시즌 대부분을 메이저리그 팀의 불펜투수로 45.2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솔리드한 구위를 갖고 있기 때문에 피안타는 매우 적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제구 불안을 겪으면서 9이닝당 7.88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행스럽게 2018년에는 9이닝당 볼넷 허용을 5개까지 끌어내면서 솔리드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호세 르클럭의 구종:

95마일 전후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와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여전히 제구 불안을 겪고 있지만 솔리드한 구위를 바탕으로 텍사스 레인저스의 셋업맨 역활을 맡기 시작한 투수입니다. 2017년에는 8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더와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을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최근에는 직구와 체인지업으로 구종을 좀 단순화한 느낌입니다.


호세 르클럭의 연봉:

20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년 41일인 선수이기 때문에 2018년 연봉으로는 메이저리그 최소 레벨인 54만 5000달러 근처의 돈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 시즌을 끝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뛰게 된다면 2019년 시즌이후에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202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제구력을 개선할 수 있다면 충분히 좋은 게약을 기대할 수 있는 나이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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