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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파레데스 (Edward Paredes)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6. 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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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4~5번째 불펜투수로 팀의 불펜진에 문제가 생기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구위가 인상적인 선수는 아니면 낮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에서 나오는 슬라이더가 주무기인 선수입니다. 한명의 좌타자를 상댕하는 좌완 스페셜리그트가 가장 적절한 포지션이지만 부담 없는 상황에 등판해서 1~2이닝을 던지는 모습도 종종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드워드 파레데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83838

 

도미니카 출신의 좌완투수인 에드워드 파레데스는 1986년생으로 만 18세이던 2005년에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당시에 이선수를 영입했던 스카우터가 다저스에서 해외 유망주 영입 관련된 일을 하였던 패트릭 게레로였습니다.) 계약을 맺고 2년간은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불펜투수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2007년에 미국 무대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미국 무대로 넘어왔을 당시에 나이가 적지 않은 선수였기 때문에 R+팀에서 뛰었는데....시애틀 매리너스는 마무리 투수가 아니라 선발투수로 뛰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6피트의 신장을 갖고 있는 좌완투수로 빠르고 부드러운 팔동작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낮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를 반복하는데 여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많은 볼넷을 허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커맨드도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88~93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는 좋은 좌우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7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는 슬러브도 종종 수준급 구종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종종 던지고 있는데 평균이하의 구종이었다고 합니다. 일단 선발투수로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커맨드를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8년에는 A팀의 선발투수로 뛰면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즌 말미에 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에드워드 파레데스는 결국 불펜투수로 변신을 하겠지만 투자들과 상대하는 경험을 쌓게 하기위해서 지난 2년간 선발투수로 등판을 시킨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낮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를 갖고 있는 선수인데 투구폼을 반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직구는 88~93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2~8시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를 통해서 많은 좌타자들을 잡아내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점이 에드워드 파레데스를 좌완 불펜투수로 이끌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09년부터 불펜투수로 변신을 한 에드워드 파레데스는 에드워드 파레데스는 많은 삼진을 잡아내기는 하였지만 커맨드가 흔들리면서 좋은 평균자책점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2010년에는 AA팀과 AAA팀에서 뛰면서 솔리드한 솔리드한 삼진 비율을 보여주었지만 볼넷 허용이 증가하면서 그를 주목하는 구단은 거의 없었습니다. 심지어 AAA팀에서는 이닝보다 많은 볼넷을 허용하면서 등판시키는 것을 고민해야 하는 투수가 되었습니다. 201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된 에드워드 페레데스는 새로운 직장을 구하지 못하면서 야구가 아닌 다른 직장을 알아봐야 했던 선수인데...다행스럽게 2013년 1월달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방출이 되었고 2013~2015년까지 3년간 독립리그팀에서 불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독립리그에서 솔리드한 성적을 보여주면서 2015년 겨울에 LA 엔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을수 있었으며 2016년을 엔젤스의 AA팀에서 좌완 불펜투수로 뛰었습니다. 솔리드한 삼진 능력을 보여주었짐ㄴ 볼넷이 많았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는 없었습니다. 2016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는데 LA 다저스가 마이너리그 룰 5 드래프트를 통해서 에드워드 파레데스의 권리를 가져왔습니다. 이후에 다저스의 AA팀에서 불펜투수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고 7월 24일날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해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10경기에서 8.1이닝을 소화하였습니다. 인상적인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2018년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했지만 운좋게 다저스의 불펜진에 구멍이 생기면서 다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경기를 포함해서 메이저리그에서 19경기에 등판하고 있는데 단 한개의 볼넷을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마도 메이저리그 기록을 달성하게 되었을 겁니다.

 

 

에드워드 파레데스의 구종:
매우 독특한 팔각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낮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에서 나오는 슬라이더가 주무기인 선수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던지는 공의 65%가 슬라이더입니다. 직구는 평균 90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7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슬라이더가 주무기입니다.

 

에드워드 파레데스의 연봉:
20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70일인 선수이기 때문에 2018년 연봉으로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인 54만 5000달러 근처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아마도 올해 남은 시즌을 모두 메이저리그에서 보낸다고해도 2017~2018년 서비스 타임이 1년이 되지 않을 선수입니다. 1986년생으로 벌써 만 32살인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연봉 조정신청 및 FA를 고려하지 않고 메이저리그에서 하루하루 더 뛰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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