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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6. 1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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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이 된 LA 다저스의 1루수 겸 중견수로 2018년은 시즌 초반부터 2년차 징크스를 심하게 겪고 있는 선수입니다. 스윙이 너무 크기 때문에 몸쪽 낮은쪽 코스에 약점을 보여주는 것을 모든 메이저리그 팀들이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스로 경험을 통해서 극복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인데...5월달에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부진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 너무 타석에서 생각이 많다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코디 벨린저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5038

 

애리조나주 출신의 1루수인 코디 벨린저는 메이리그에서 뛴 아버지를 둔 선수로 2007년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 뛰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고교팀에서는 솔리드한 타격 감각과 수비력을 보여주었던 1루수였으며 80마일 후반의 공을 던지는 투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매우 마른 선수였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충분한 파워를 아직 갖지 못한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레곤 주립대학에 진학할 것 이라는 예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2014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는 그를 4라운드에 지명하는 도박을 하였고 슬롯머니보다 많은 7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드래프트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코디 벨린저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미래에 아담 라로쉬와 같은 1루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3년은 주로 R팀에서 뛰면서 0.210/0.340/0.358의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다저스의 14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수비력은 미래에 골드 글러브를 수상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스피드와 어깨를 고려하면 외야수로 뛸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일단 다저스는 코디 벨린저의 1루수 수비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긱 때문에 1루수로 계속 뛰게 할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6피트 4인치, 180파운드의 몸을 고려하면 미래에 약 30파운드 정도의 체중을 증가 시킬수 있을 것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갖고 있는 실링을 고려하면 한시즌 10~15개의 홈런과 높은 출루율, 솔리드한 1루수 수비를 보여주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2년에 부진했기 때문에 2013년 시즌은 A팀이 아니라 R+팀에서 주로 뛰었는데 0.328/0.368/0.503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일단 교육리그와 봄 스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LA  다저스는 2015년에 그를 A+팀에서 바로 뛰게 하였습니다. 타자들에게 유리한 캘리포니아리그에서 뛴 선수지만 30개의 홈런과 103개의 타점을 기록하면서 마이너리그 전체 54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15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발표된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코디 벨린저는 세련된 야구 센스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15년부터 허리와 상하체를 이용하는 타격폼에 적응하면서 많은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하체를 활용해서 큰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많은 삼진을 당하고 있는 것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행스럽게 시즌이 진행이 되면서 삼진 비율은 감소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주로 1루수로 뛰었지만 중견수 수비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단 컨텍과 파워를 모두 갖기 갖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16년에는 AA팀에서 주로 뛰었는데 23개의 홈런과 0.484의 장타율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 전체 7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16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발표가 된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코디 벨린저는 일반적인 1루수들과 달리 인상적인 파워와 함께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1루수로 2016년에는 많은 파워의 희생없이 삼진을 감소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메이저리그에서 한시즌 30개의 홈런과 0.260의 타율을 기록하는 1루수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격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팀에 기여를 할 수 있는 선수로 1루수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으며 중견수로 봐줄만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즌을 하였지만 아드리안 곤잘레스가 부상에 시달리면서 4월 25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이 될 수 있는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2017년 시즌을 끝내고 체력을 개선시키기 위해서 체중을 조금 더 증가시키는 선택을 하였는데 전반기에는 2017년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디 벨린저의 연봉:
지난해 4월말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선수이기 때문에 지난해 160일의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을 보낸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에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 수준인 58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도 지난해 올해의 신인상을 받는 선수이기 때문에 구단에서 신경을 좀 써주었습니다. 앞으로 계속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한다면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슈퍼 2 조항에 의해서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게 되며 2023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1995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29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에이전트가 스캇 보라스라는 것을 고려하면 알아서 성적만 좋다면 충분히 좋은 계약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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