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를 하면서 펜스에 발이 낀 트래이스 톰슨 (Trayce Thompson)

 

 

오늘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나온 장면중에 하나입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닉 카스텔야노스의 홈런을 걷어내기 위해서 트래이스 톰슨이 펜스를 밟고 올라서서 노력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그만 펜스에 발이 끼고 말았습니다. 몇번의 시도 끝에 발을 뺄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타석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밥값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수비에서라도 밥값을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