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이주일의 선수로 선정이 된 맷 켐프 (Matt Kemp)

 

다저스의 외야수인 맷 켐프가 내셔널리그 이주일의 선수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주에 메이저리그에서 21타수 9안타, 3홈런, 8타점 경기를 하였다고 합니다. 지난주에 좋은 타격을 보여주면서 시즌 타율을 0.344까지 상승을 시킬 수 있었습니다. (현재 내셔널리그에서 시즌 타율이 가장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맷 켐프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19651

 

트래이드를 통해서 다저스에 합류하던 시점을 고려하면 현재와 같은 성적을 보여줄 것으로 전혀 예상이 되지 않았는데...역시 다저스에서 뛰는 것이 선수 본인에게도 확실한 동기 부여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언론에 노출이 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 맷 켐프라는 것을 고려하면 샌디에고 파드레즈와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에서 뛰는 것보다는 다저스에서 뛰는 것이 휠씬 더 선수에게 맘에 드는 일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따르면 맷 켐프는 인상적인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상황에 맞는 타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잡아당기는 타격이 아니라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타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