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야수와 투수를 병행하고 있는 태너 도슨에 대해서 많은 스카우터들은 투수가 더 적절하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무리 투수로 움직임이 많은 92-94마일의 싱커성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8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도 큰 슬라이더와 날카로운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솔리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 봄에는 대학의 마무리 투수로 주로 뛰면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도 불펜투수로 성장한다면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타자로 좋은 툴들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우투양타로 방망이에 공을 맞추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꾸준하게 좋은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선구안도 갖고 있는 타자로 삼진이 많은 선수도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독특한 타격 준비자세를 고려하면 미래에 좋은 파워를 보여주지는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솔리드한 주루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투수로 2라운드 이내 지명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선수지만 지난 2년간 타자로도 좋은 성적을 기록했던 것을 고려하면 타자로 관심을 끌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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