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 승리를 자축하는 LA 엔젤스의 선수들

 

오늘 미네소타 트윈스와 LA 엔젤스의 경기는 9회에 승부가 갈렸습니다. 9회초에 미네소타 트윈스는 흔들리는 짐 존슨에게 점수를 만들어내지 못한 반면에 LA 엔젤스는 잭 코자트가 잭 듀크를 공략하면서 끝내기 점수를 만들어냈습니다. 잭 코자트 (Zack Cozart)가 최근에 엔젤스의 선두타자로 출전하고 있는 상황인데....중요한 경기의 승리타점을 만들어 냈습니다. 지난 겨울에 엔젤스와 3년 계약을 맺은 잭 코자트는 원래 포지션인 유격수가 아닌 3루수로 뛰고 있습니다.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이안 킨슬러를 대신해서 내년부터는 2루수로 뛸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