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중에 나온 장면중에 하나인데...우익수쪽에 뜬 공을 맷 켐프가 잡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는지 중견수였던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우익수쪽가지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맷 켐ㅍ는 여유있게 공을 잡아냈습니다.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조금 민망했는지 웃음으로 상황을 무마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트래이드 되기전에는 야시엘 푸이그가 저렇게 했을때 맷 켐프가 상당히 화를 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이제는 웃음으로 받아주는 베테랑 선수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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