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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페라자 (Jose Peraza)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5. 12.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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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네티 레즈의 내야수인 호세 페라자는 한때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탑 유망주였지만 다저스와 신시네티에서 뛰면서는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장점이었던 스피드를 통해서 지난 2년간 매해 20개가 넘는 도루를 기록하고 있지만 타석에서 너무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낮은 출루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갖고 있는 스피드를 활용할 기회를 잘 얻지 못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지난해에는 2루수/유격수로 많은 플레잉 타임을 가졌지만 올해는 유격수로만 출전을 하고 있습니다. 유격수로 뛰기에는 수비 움직임이 좋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 선수입니다. 신시네티 레즈의 내야 뎁스를 고려하면 멀지 않은 시점에 주전 내야수에서 밀려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닉 센젤이 메이저리그에 콜업이 되면..짜리가 영...마땅치 않습니다. 스쿠터 제넷이 트래이드가 되면 모를까...)






호세 페라자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2060


베네수엘라 출신의 선수로 1994년생입니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던 선수로 2010년 7월에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와 35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폭발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에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듬해인 2012년에 미국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바로 좋은 모습을 루키리그에서 보여주면서 애틀란타의 10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상적인 컨텍능력과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전형적인 선두타자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꾸준하게 출루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하고 있는 선수로 번트 능력도 좋은 편이며 방망이 중심에 공을 맞추능력도 솔리드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체격에 비해서 놀라운 파워를 보여주고 있지만 너무 공격적인 선수로 볼넷을 골라내는 능력을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유격수로 플러스 등급의 수비버위와 부드러운 손움직임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송구의 정확성을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에는 현재 엔젤스의 유격수가 된 안드렐톤 시몬스보다 더 좋은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3년에는 A팀에서 뛰면서 0.288/0.341/0.371, 64도루를 기록하면서 많은 메이저리그 팬들에게 제 2의 라파엘 퍼칼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해부터 유격수로 뛰기에는 어깨가 약간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볼넷을 골라내는 능력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래 포지션이 2루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 2014년에는 A+팀가 AA팀에서 인상적인 타율을 보여주면서 BA가 선정한 54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해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빠르면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빠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이며 구장 모든 방향으로 투구를 보내는 스프레이 타자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탁월한 컨텍을 보여주면서 인상적인 타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격수와 2루수 수비를 모두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타율을 보여주지만 파워는 거의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2루수로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4년 8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있었는데 부상으로 인해서 메이저리그 합류ㄹ르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하겠지만 2015년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것 같다고 합니다. 2015년에 AAA팀에서 시작한 호세 페라자는 솔리드한 컨텍을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볼넷 생산능력과 파워가 약점이었다고 합니다. 수비에서는 2루수 뿐만 아니라 중견수로 출전을 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헥터 올리베라의 영입에 큰 관심을 갖고 있던 애틀란타는 다저스-마이애미와 대형 트래이드를 진행하였고 호세 페라자는 LA 다저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다저스의 AAA팀에서 시작을 하였지만 8월 10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고 워싱턴 내셔널즈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고전하였습니다. (스피드가 장점인 선수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 2루수로 정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여전히 송구동작이 좋지 않기 때문에 송구정확도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6년 시즌을 다저스의 테이블 세터로 시작할 것으로 예상이 되었지만 LA 다저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신시네티 레즈의 3각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신시네티 레즈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을 신시네티 레즈와 AAA팀에서 보냈는데 신시네티 레즈는 유격수로 성장시킬 계획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AAA팀에서 유격수로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2017년은 신시네티 레즈의 2루수로 뛰었는데 0.259의 낮은 타율을 보여주면서 생각보다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전성기보다 스피드도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23개의 도루에 그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에는 신시네티 레즈의 오랜 주전 유격수였던 잭 코자트가 이적하면서 유격수로 출전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시즌 초반이지만 지난해보다 좋은 타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호세 페라자의 연봉:

호세 페라자는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년 141일인 선수로 올해는 연봉 조정신청 권리가 없는 선수입니다. 따라서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 레벨인 57만달러의 연봉을 2018년에는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18년 시즌이 끝나면 슈퍼 2 조항에 의해서 연봉 조정신청 권리를 얻을 것으로 보이고 적지 않은 연봉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1994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큰 계약을 충분히 이끌어낼 수 있는 선수지만 스피드와 컨텍을 제외하면 다른 성적이 좋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뭔가 확실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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