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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수자 (Steven Souza), 어깨부상?

MLB/MLB News

by Dodgers 2018. 3. 2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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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디백스가 지난 겨울에 3각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외야수 스티븐 수자가 오늘 시범 경기중에 어깨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정확한 몸상태에 대한 결과는 나오지 않은 상태지만 상당한 통증을 갖고 있는 상태로 경기장을 떠났다는 것을 보면...수술이 필요한 부상을 당했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J.D. 마르티네즈가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한 이후에 마르티네즈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영입한 선수가 스티븐 수자인데..만약 상당기간 결장을 해야 한다면 전력 약화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타율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준수한 출루능력과 장타력,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애리조나 디백스가 큰 기대를 갖고 영입한 선수로 알고 있는데.....이선수가 이탈하게 된다면 시즌 초반 계획이 완전히 무너지겠네요. 일단 애리조나 디백스의 경우 지난 겨울에 제러드 다이슨을 영입하면서 외야수진을 강화해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외야진을 구성하는데 문제는 없겠지만 폴 골드슈미트와 함꼐 큰 홈런을 한개 만들어줄 타자의 초반 결장을 피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LA 다저스도 시즌 초반에 저스틴 터너가 부상으로 이탈을 하였는데...지난해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팀들의 초반 분위기가 좋지만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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