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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 손목골절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8. 3. 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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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주전 3루수인 저스틴 터너가 오늘 시범경기에서 왼쪽 손목에 골을 맞았고...골절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아직 정확한 골절 상태에 대한 리포트는 올라오지 않고 있지만 일반적인 골절상의 경우 6~8주의 결장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LA 다저스가 2018년 시즌 초반에 힘겨운 시즌을 보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3루수로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며 팀의 3번타자로 결정적인 활약을 많이 해주었던 선수인데....이번 부상으로 인해서 다저스의 중심타선에 큰 구멍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내일 아침이 되어야 정확한 상태에 대한 리포트를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만약 저스틴 터너가 골절로 결장을 하게 된다면 주전 3루수 자리는 아마도 로간 포사이드 또는 엔리케 에르난데스에게 돌아갈 것으로 보이는데. 수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LA 다저스라는 것을 고려하면 로간 포사이드가 3루수로 출전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이고 체이스 어틀리와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2루수로 출전을 할 가능성이 더 높을것 같습니다. 스캠 초반에 맹타를 보여준 제이크 피터가 고려가 될 가능성도 있지만 제이크 피터의 경우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AAA팀에서 경험을 더 쌓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리고 포수인 카일 파머의 경우 포수 수비 뿐만 아니라 3루수 수비도 가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로스터에 포함이 될 후보로 거론이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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